'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AFP=News1
미국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류현진은 10승을 거두게 된다. 한국시간으로 14일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 경기에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무실점 2피안타 10탈삼진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2개였으며 이중 스트라이크 62개였다. 평균자책점은 3.65에서 3.44로 하락했다.
류현진은 팀이 1-0으로 앞선 7회초,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브랜든 리그에게 넘겼다. 경기가 이대로 끝나면 류현진은 10승 고지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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