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계절 가을, 도심 한 가운데서 세계 각국의 요리와 함께 다양한 생맥주를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63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63뷔페 파빌리온’은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세계 요리와 생맥주 페스티벌(World Food & Draft Beer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등 제 3세계의 요리들과 맥주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독일의 전통요리 슈바이네 학센, 돼지 바비큐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세계에서 인정받은 고급 한식 궁중요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 건강식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인기가 상승한 지중해식 요리인 레바논의 대표적인 채소요리 ‘타블리’와 모로코의 전통 조리법으로 만든 ‘모로칸 메수위(양다리 허브구이)’ 등은 품평회에서도 큰 인기를 끈 메뉴들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호주의 특산품인 캥거루 고기로 만든 ‘캥거루 꼬리찜’, 일본 여자 아이들의 날인 히나마쯔리에 먹는 음식으로도 유명한 일본의 ‘울금을 가미한 지라시 스시’와 같은 메뉴들은 국내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요리들이다.

맥주는 클라우드, 맥스, 카스 등 대표적인 국내 맥주와 스텔라 아르투와, 호가든 등 벨기에의 맥주까지 모두 5종의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어 세계 요리와 함께 취향대로 마음껏 마실 수 있다.

또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특급호텔 숙박권, 식사권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63뷔페 파빌리온 백태운 브랜드 오너는 “가을을 맞아 특별한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가족과 연인들을 위해 한 자리에서 세계 각국의 이색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여행의 백미인 식도락을 다양한 맥주와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빌리온은 160여 가지의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를 비롯해 식사 후에는 전문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를 제공하며, 평일 점심에는 3만원대에 이용 가능한 실속형 섹션뷔페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