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가 오는 11월 1일 양 볼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주는 크림 블러셔 ‘메이저렛(majorette)’을 출시한다. 고적대를 뜻하는 ‘메이저렛’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고적대의 드럼을 닮은 패키지가 인상적이다.
피부를 화사하게 톤업 시켜주는 생기발랄한 살구 빛의 ‘메이저렛’은 기분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스럽게 상기된 볼을 연출하고 싶다면 양 볼에 둥글게 펴 발라 마치 본래 피부에서 나타나는 생기처럼 표현할 수 있으며, 그 위에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를 덧바른다면 더욱 화려하고 선명하게 발색할 수 있다.
‘베네피트’ 홍보팀 이솔 과장은 “기존 블러셔에서 찾아보기 힘들던 달콤한 복숭아 향과 석류 향 때문에 사랑스러움이 배가 됐다”며 “부드럽게 발리는 크림 타입이지만 보송보송한 마무리 감을 선사하는 독특한 질감이라 메이크업 초보자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베네피트’는 LVMH 그룹 소속으로 일란성 쌍둥이 자매인 진과 제인에 의해 1976년 설립됐으며, 한국 시장에는 2004년 론칭했다. 이태리어로 ‘좋다’라는 의미를 가진 ‘베네(bene)’와 영어로 ‘딱 어울린다’라는 의미를 가진 ‘피트(fit)’의 합성어인 ‘베네피트’는 이름 그대로 ‘베네피트’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예버지는 즐거움을 제시한다.
<사진=베네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