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탈하고 유쾌한 웃음, 삶과 사람을 사랑하는 방송인 김제동이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로 돌아온다. 김제동은 지난 2009년 첫 공연을 시작해 올해 초까지 다섯번째 시즌, 197회의 공연으로 21만3400명의 관객과 만났다.
매 시즌마다 특이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동의 장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콘서트브랜드를 구축해왔던 김제동은 이번 시즌6 공연에서 관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마음 속 깊은 곳의 기쁨과 슬픔, 행복과 아픔을 어루만지며 듣는 이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그의 탁월한 언어는 관객 모두를 함께 웃고 울게 만든다. 이와 더불어 답답했던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고, 간지러웠던 구석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그의 화법은 무대 위의 권력을 객석으로 고스란히 전달해, 관객을 공연의 주인공으로 만든다.
그 사랑에 부응 하고자 김제동은 이번 시즌6에서 “관객들이 주체적으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선보여 ‘토크의 끝장’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12월 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5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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