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자전거대행진 참가자들이 데크길로 조성된 밀양시 삼랑진읍의 낙동강종주자전거길을 달리고 있다./사진=박정웅 기자
'제2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 자전거대행진 참가자들이 31일 데크길로 조성된 경남 밀양시 삼랑진 일원의 낙동강종주자전거길을 달리고 있다. 대행진 3일차를 맞은 참가자들은 이날 부곡온천을 출발해 88km를 달려 부산시 삼락체육공원에 도착했다. 한편 자전거대행진은 '자전거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주관한다. 전국 17개 시도 주민과 공무원 102명이 참가하는 있는 가운데 다음날 1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시도친선체육대회 폐막식 참석을 끝으로 대구-부산 258km 여정을 마무리한다.<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