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성 전남 영광군 이장단장(사진)이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도지부장에 선출됐다. 



3일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전남 강진읍에서 전남지역 지회장 및 사무국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홍 단장을 추대했다.



홍 지부장은 평소 사회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펼쳐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남도 관광협회장과 아시아태평양환경 NGO 전라남도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홍 지부장은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열악한 처우에도 불구하고 지방행정의 최 일선에서 헌신·봉사하고 있는 이통장들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도지부에 전남지역 17개 시군의 이장·통장 6200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