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황사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3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일대가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뿌옇다. 한편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 지역에서 발원한 이번 황사는 늦은 오후부터 점차 약화돼 일부 지역에서는 24일까지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