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이 신한금융그룹 제주지역 그룹사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빵나눔터에서 ‘나눔의 빵’ 만들기 2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제주은행
제주은행은 신한금융그룹 제주지역 그룹사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빵나눔터에서 ‘나눔의 빵’ 만들기 2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5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 제주지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25일 1차 활동에 이어 2차로 진행된 봉사활동이다. 그룹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머핀 300여개를 직접 만들어 서귀포시 대정읍 천사의 집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금융그룹 제주지역 그룹사 임직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아동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할 ‘나눔의 빵’을 서툴지만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자신이 만든 빵이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생각에 뿌듯하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현웅 제주은행 종합기획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건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함께해서 즐거웠다”며 “제주은행은 지방은행으로서 지역과 상생한다는 일념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