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경륜선수회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사진제공=한국경륜선수회
5대 김영만 회장(좌)과 6대 박현수 신임회장이 경륜선수회 발전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경륜선수회
사단법인 한국경륜선수회(경륜선수회)가 28일 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김영만(46·2기)·박현수(49·5기)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현직 경륜선수들을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 권동연 경주운영실장, 창원경륜공단 박한석 부장, 부산지방공단 김문규 경주실장, 경륜훈련원 김태성 원장 등 경륜관계자, 그리고 한국경마기수협회 이동국 회장과 한국경정선수협회 최재원 회장 등 외빈이 참석해 경륜선수회의 앞날을 축하했다.



6대 박현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책을 맡겨 준 선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선수들의 환경과 복지개선을 통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앞으로 4년 동안 △3개 시행처 상금 동일화 △5%제도 희망퇴직 전환 △선수회 복지자금 10억원 확보 △은퇴선수 일자리 창출 △매니저 지원자격 확대를 위해 선수들과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한편 경륜선수회는 경륜선수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1998년 결성된 사단법인이다. 현역선수 565명 중 507명이 참여하고 있다.



☞ 박현수 경륜선수회장

경륜선수회 고문

경륜방송 객원해설위원

경륜선수 훈련매니저

모범선수상·우수경기인상 표창

제5기 경륜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