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드러나기 시작한 두피는 이미 줄어든 머리숱 탓에 감추기 힘이 들기 마련으로 이러한 까닭에 최근 바르는 탈모치료제와 머리의 볼륨감을 살려주는 제품들이 인기라고 한다.
하지만 최근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없더라도 후천적 요인에 의해 신체의 체열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두피와 모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탈모 발생률을 높이고 있는 만큼 탈모 증상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를 제거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탈모 원인을 제거하고 두피치료와 관리에 나선다면 다시금 풍성한 머리숱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
이에 한의학계에서는 늘어나는 탈모 발생의 원인으로 두피열을 손꼽고 있다. 신체의 불균형으로 인해 본래 아래에 머물러야 할 열이 위로 치솟아 비정상적인 열이 두피로 향하면서 정수리탈모나 앞머리탈모, 지루성탈모 등을 유발한다고 보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두피의 열은 스트레와 과로, 수면부족 등으로 신장 기능이 저하되고 호르몬밸런스가 깨진 경우 더욱 심화되기에 탈모치료한의원에서는 개인별 체질에 따라 맞춤형 치료프로그램을 처방한다.
탈모 진행 정도 및 환자의 건강상태 등을 체계적으로 검진하여 탈모는 물론이고 몸의 균형 회복에도 도움을 주어 향후 탈모를 자극한 요인을 이겨낼 수 있게끔 해 주어 2차 탈모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것이 큰 장점이다.
탈모는 원인과 개인 체질 등을 꼼꼼히 검사하여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으로 탈모로 줄어든 머리숱이나 드러난 두피를 감추려 하기 보다는 탈모치료한의원을 찾아 극복할 수 있기 바란다.
다만, 이와 같은 탈모치료의 효과를 장기간 지속하기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 치료의지를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자.
<제공=강남 모락한의원, 정리=강인귀 기자>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