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년 전통,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핸드메이드 역사의 벨기에 럭셔리 가죽 브랜드 '델보(DELVAUX)'가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달 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팬시 델보(Fancy Delvaux)'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벨기에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발렌틴 드 코르(Valentine De Cort)의 일러스트를 다양한 인테리어 조형물로 연출하여 꾸며진다. 



델보는 지난 1829년 브뤼셀에서 '찰스 델보'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1883년부터 현재까지 벨기에 왕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벨기에 왕실에 가죽 상품을 공급하는 하우스로 선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이날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행사에는 배우 김희애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델보는 6월 23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