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침대 10개 이상이 있는 숙박시설에서 1월부터 3월까지 해외 방문객 숙박 일수가 1410만 박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만 박(5%)이 증가한 수치이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이와 관련해 “독일로 여행오는 관광객 수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미 전년도 1분기에 4.4%의 증가를 기록했으며, 올해 다시 한 번 5%라는 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국제 관광 컨설팅 그룹(IPK)에 따르면, 2015년 외국인의 독일 여행 성장률은 4%에서 5%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중간 통계를 통해, 우리는 앞으로의 시나리오를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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