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1km는 서비스 기능 강화를 기념해 여름철 휴양지 이벤트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1km는 위치기반 1대1 채팅을 넘어 클럽 기능을 강화, 다양한 분야에서 그 동안 몰랐던 주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현재 음악, 여행, 요리 등 취미활동을 기반한 다양한 클럽이 활성화되고 있다.

1km는 이번 여름철을 맞아 해변을 찾은 많은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31일부터 약 2주 동안 해운대, 경포대, 광안리, 대천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 등 젊은 층의 수요가 많은 휴양지를 찾아가 주변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채널을 제공한다.

다음달 1일에는 1km팀이 직접 부산 광안리로 내려가 길거리 홍보에 나선다. 광안리 해욕장 채팅방을 통해 사람들의 사연을 받고 1km 클럽에서 활동하는 기타리스트의 멋진 공연과 함께 사연을 직접 읽어주고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리스트는 이날 해금과 기타, 키보드 합주곡으로 ‘리랑’, ‘리베르 탱고’ 등 광안리 밤바다를 아름다운 선율로 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