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저금리시대에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하는 상품으로 ‘하이공모주&배당주10(채권혼합)’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공모주 및 배당주의 수익성과 국공채의 안정성에 동시에 투자하는 펀드다. 펀드 자산의 대부분을 만기 1년 내외의 국공채 등 우량채권에 투자하고 자산의 10% 이하 수준에서 공모주 및 배당주, 변동성이 낮은 주식(유가증권 상장 시총 상위 200위 중 변동성이 낮은 40종목)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얻는다.

지난해 4월 말 설정된 이 펀드는 설정 1년3개월 만에 1987억원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수익률도 우수한 편이다. 지난 5일 기준으로 3개월 누적수익률 2.23%, 6개월 누적수익률 3.38%을 기록 중이다.


특히 1년 누적수익률은 6.40%로 제로인 기준 동일유형(절대수익추구형-채권알파) 평균 수익률 5.14% 대비 높은 성과를 보였다. 보수는 클래스A 기준 선취판매수수료 0.5%, 총 보수 연 0.88%(판매 0.5%, 운용 0.35%, 기타 0.03%)다. 클래스C는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총 보수가 연 1.23%(판매 0.85%, 운용 0.35%, 기타 0.03%)다. 환매수수료는 모두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97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