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호준'
‘미세스 캅’ 손호준이 박력 넘치는 첫 등장을 했다.
손호준은 지난 8울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 한 번 꽂히면 미쳐 남아나는 놈이 없다는 꽃미남 경장 한진우로 나타나인상 깊은 신고식을 치렀다.
연쇄살인범 남상혁(이재균 분) 사건 2년 후가 담긴 3회에서 한진우는 최영진(김희애 분)과 불꽃 튀는 첫 만남을 가졌다. 먼저 진우는 하은(박민하 분)의 발표회에 늦지 않기 위해 과속을 범한 영진과 질긴 실랑이를 펼쳤다. 봐달라 안 된다 옥신각신하다가 격정의 추격전을 벌였고, 분노의 업어치기로 잊지 못할 첫 대면을 가졌다.
한편 이들의 첫 등장에 힘입어 이날 방송된 ‘미세스 캅’ 3회는 전국 시청률 9.2%를 기록해 지상파 월화극 왕좌에 올랐다.
8월 11일 방송되는 ‘미세스 캅’ 4회에는 최영진 팀장을 필두로 우여곡절 끝에 강력 1팀으로 뭉치는 민도영, 한진우, 조재덕(허정도 분), 이세원(이기광 분)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SBS '미세스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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