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는 오는 15일부터 무제한 와인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저녁 운영 시간에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은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다양한 와인을 뷔페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에는 소믈리에가 항시 대기하며 7가지의 와인 중에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테라스에 준비된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준다.

반대로, 와인을 먼저 고르면 와인과 잘 어울리는 메뉴를 추천받는 형식으로 뷔페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도 있다.


와인으로는 프랑스 남부 론 벨리의 남쪽 끝 떼루아에서 수확한 포도를 이용해 와인 장인의 독특한 노하우로 양조한 ‘론 파라독스 꼬뜨 뒤 론(Rhône Paradox Côtes du Rhône)’, ‘샤를로팽 부르고뉴 피노 누아(Charlopin Bourgogne Pinot Noir)’, ‘프랑스 루아르 지역을 대표하는 스파클링 와인인 ‘부베 크레망 드 루아르 로제(Bouvet Crémant de Loire Rosé)’ 등 프랑스 와인의 각기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는 7종의 와인이 준비된다.

한편, 테라스의 뷔페 스테이션은 ▲신선하고 다양한 야채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라이브 스테이션, ▲치즈와 햄 셀렉션, 훈제연어, 아스파라거스 찜, 메밀국수를 곁들인 닭고기 데리야끼 등으로 구성된 에피타이저 스테이션, ▲양고기 구이, 지중해식 라따뚜이, 연어 구이, 감자 버터구이 등의 핫 디쉬 스테이션, ▲6가지의 제철 나물의 환상적인 조화를 맛볼 수 있는 비빔밥 스테이션, ▲선택한 통구이 요리를 즉석에서 카빙해주는 카빙 스테이션, ▲일식 스테이션, ▲중국의 4대 요리로 손꼽히는 쓰촨지역의 영향을 받은 북부 지역의 요리로 구성되며, 북경 오리, 소고기 탕수육, 브라운 소스의 돼지 삼겹살, 마파 두부 등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중식 스테이션, ▲라이브 스테이션과 ▲디저트 스테이션으로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요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테라스의 무제한 와인 디너 뷔페는 8월 15일부터 이용가능하다. 무제한 와인 디너 뷔페 이용 가격은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9만9000원, 금요일부터 일요일, 공휴일은 10만5000원이다. (세금포함).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전화(02-799-8166) 또는 홈페이지(seoul.grand.hyattrestaurants.kr)를 통하면 된다.

<이미지제공=그랜드 하얏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