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저녁 운영 시간에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은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다양한 와인을 뷔페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에는 소믈리에가 항시 대기하며 7가지의 와인 중에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테라스에 준비된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준다.
반대로, 와인을 먼저 고르면 와인과 잘 어울리는 메뉴를 추천받는 형식으로 뷔페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도 있다.
와인으로는 프랑스 남부 론 벨리의 남쪽 끝 떼루아에서 수확한 포도를 이용해 와인 장인의 독특한 노하우로 양조한 ‘론 파라독스 꼬뜨 뒤 론(Rhône Paradox Côtes du Rhône)’, ‘샤를로팽 부르고뉴 피노 누아(Charlopin Bourgogne Pinot Noir)’, ‘프랑스 루아르 지역을 대표하는 스파클링 와인인 ‘부베 크레망 드 루아르 로제(Bouvet Crémant de Loire Rosé)’ 등 프랑스 와인의 각기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는 7종의 와인이 준비된다.
한편, 테라스의 뷔페 스테이션은 ▲신선하고 다양한 야채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라이브 스테이션, ▲치즈와 햄 셀렉션, 훈제연어, 아스파라거스 찜, 메밀국수를 곁들인 닭고기 데리야끼 등으로 구성된 에피타이저 스테이션, ▲양고기 구이, 지중해식 라따뚜이, 연어 구이, 감자 버터구이 등의 핫 디쉬 스테이션, ▲6가지의 제철 나물의 환상적인 조화를 맛볼 수 있는 비빔밥 스테이션, ▲선택한 통구이 요리를 즉석에서 카빙해주는 카빙 스테이션, ▲일식 스테이션, ▲중국의 4대 요리로 손꼽히는 쓰촨지역의 영향을 받은 북부 지역의 요리로 구성되며, 북경 오리, 소고기 탕수육, 브라운 소스의 돼지 삼겹살, 마파 두부 등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중식 스테이션, ▲라이브 스테이션과 ▲디저트 스테이션으로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요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테라스의 무제한 와인 디너 뷔페는 8월 15일부터 이용가능하다. 무제한 와인 디너 뷔페 이용 가격은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9만9000원, 금요일부터 일요일, 공휴일은 10만5000원이다. (세금포함).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전화(02-799-8166) 또는 홈페이지(seoul.grand.hyattrestaurants.kr)를 통하면 된다.
<이미지제공=그랜드 하얏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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