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시청률 3.8%. 사진=tvN방송 캡쳐
'두번째 스무살 시청률'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 첫방송부터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CJ E&M은 전날 방송된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1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3.8%, 최고 5.8%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tvN 역대 금토드라마 첫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첫 방송에서는 스무살 아들(김민재)을 둔 38세의 여주인공 하노라(최지우)가 대입에 도전하는 고군분투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열여덟에 남편 김우철(최원영)을 만나 남편 말을 곧 법으로 믿고 살아온 하노라는 첫 장면에서부터 남편에게 이혼을 통보받았다.

38세 아줌마의 파릇파릇 유쾌 발칙 캠퍼스 로맨스인 '두번째 스무살'은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 박효주, 정수영, 최윤소, 노영학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