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라디오'
엑소 카이가 이국주와 이벤트성 더블 DJ로 나서게 되면서 청취자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월 5일 한 매체에 "카이가 7일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에 일일 DJ로 참여한다. 이국주와 함께 더블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번 카이의 이벤트는 지난 방송이 인연이 돼 이뤄졌다. 카이는 지난 4월 찬열, 첸과 함께 '영스트리트'에 나와 "내가 라디오에 나와서 이렇게 말을 많이 하긴 처음이다. 나중에 한번 더 '영스'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때 DJ 이국주는 "그럼 그때는 더블 DJ를 한번 해 보자"고 즉석 제안했고, 카이도 흔쾌히 "시간이 되면 꼭 다시 나오겠다"고 답했다. 결국 카이는 청취자에게 했던 약속을 지키게 됐다.
한편,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107.7Mhz SBS 파워 FM에서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카이가 나오는 7일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
<사진=엑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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