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창작활동 중 파생되는 심리적 고통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예술인들을 위해 1박2일 <예술인 마음치유 캠프>를 운영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술인 심리상담 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써, 지난 6월과 8월에 이은 올해 마지막 ‘힐링캠프’이다.

프로그램의 질을 위해 참여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하며, 10월 5일(월)부터 홈페이지(www.kawf.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문의 02-3668-0261).


10월 26일(월)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에서 진행되는 <예술인 마음치유 캠프>는 지난 1, 2차 참여예술인 만족도조사를 통해 더욱 보강시켰다.

운영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레크리에이션 ▶전통 차와 마음 나눔 시간 ▶만다라 그리기와 그림 심리분석상담 ▶음악과 함께하는 아침요가 ▶난설헌 솔숲 명상 트레킹 ▶집단심리상담 ▶개인심리상담(선택사항) ▶해변에서 마음나누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자연과 예술의 경계에서 ‘쉼’을 만끽할 수 있도록 별도의 자유시간도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예술활동증명을 승인 완료한 예술인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사업1팀(02-3668-0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지제공=한국예술인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