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가수 겸 프로듀서 이현도 측이 동거, 임신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이현도의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월6일 "이현도가 내년께 결혼을 생각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번 방송에서 언급했던 15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며 "하지만 동거, 혼전 임신 등과 관련한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현도는 지난 4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4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하며 "올해나 내년에 결혼을 생각중이다"고 말했던 바 있다.
한편, 이현도는 지난 1993년 듀스 1집 앨범 'Deux'로 데뷔해 힙합계에 한 획을 그은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히트곡 '사자후', '친구에게', '적의', '삐에로' 등은 여전히 명곡으로 평가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 엠넷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에 출연하며 후배 래퍼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현도는 D.O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있으며 딘딘 등 래퍼 육성에 힘쓰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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