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8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오케피'는 한번쯤은 궁금했지만 한번도 본적 없는 무대아래 공간인 ‘오케피’(오케스트라 피트의 줄임말)를 무대화 하여 웃지 못할 사건과 사고의 연속을 극적 구성으로 잘 묘사하고 있는 수작이다. 


최근 황정민, 오만석, 서범석, 윤공주, 박혜나, 린아, 최재웅, 김재범, 정상훈, 송영창, 김원해 등 어느 누구도 놓칠 수 없는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재기 발랄한 컨셉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무대)지붕 뚫고 하이킥’이라는 컨셉으로 공개된 이번 이미지는 유쾌하고 웃음 가득한 작품의 성격과 어울리는 재기 발랄함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뮤지컬 '오케피' 컨셉 사진은 국내 최고의 포토그래퍼 ‘김태은’작가의 손에서 탄생되어 그 동안 브라운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쾌활함과 익살스러운 표정,천진난만한 점프 자세까지 순간 포착하며 그녀의 뛰어난 순발력과 깊은 내공이 고스란히 사진으로 전해지는 듯 하였다.



특히 ‘컨덕터’役에 캐스팅된 ‘황정민’, ‘오만석’을 포함한 ‘ALL CAST’의 개성 넘치는 이미지들은 모든 배우들의 유쾌한 에너지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즐거웠던 촬영장을 한눈에 보여준다.



2015년 연말 유일한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무대에는 오케스트라를 총괄하고 있는 ‘지휘자’役에 쌍 천만 배우 ‘황정민’과 '레베카', '킹키부츠' 등 뮤지컬 흥행보증수표 ‘오만석’이 각각 캐스팅되었다. 


오케스트라의 모든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하프’ 연주자役은 최근 '아리랑'을 통해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한 ‘윤공주’와 '맨 오브 라만차'의 그녀 ‘알돈자’로 인정받은 ‘린아’가, 오케스트라의 기둥 같은 존재인 ‘오보에’ 연주자役에는 관록의 연기를 선보이는 믿고 보는 배우 ‘서범석’과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김태문’이, 지휘자의 아내이자 오케스트라의 2인자 ‘바이올린’ 연주자役에는 '위키드'의 미친 가창력의 소유자 ‘박혜나’와 '리걸리 블론드'를 통해 사랑스러운 ‘오로라’로 호평을 받는 배우 ‘최우리’가, 카사노바 같은 매력남인 ‘트럼펫’ 연주자役은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신스틸러 ‘최재웅’과 여심을 사로잡는 마력의 소유자 ‘김재범’이 더블 캐스팅 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케스트라의 ‘멀티 플레이어’이자 엉뚱한 매력을 뿜어내는 ‘색소폰’ 연주자役에는 SNL, 드라마, 예능,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2015년 대세남에 전격 합류한 ‘정상훈’과 중저음의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감성연기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배우 ‘황만익’이, 복잡한 연주 때는 손만 올려놓고 립씽크로 연주하는 ‘피아노’ 연주자役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배우 ‘송영창’과 '영웅', '마리앙투아네트'를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와 안정된 연기로 호평 받은 ‘문성혁’이, 오케스트라의 누구도 그의 이름을 알지 못하는 존재감 제로 ‘비올라’ 연주자役은 영화 '명량', '해적'의 명품 조연 ‘김원해’와 '맨 오브 라만차'에서 노련미로 무대를 채우는 배우 ‘김호’가, 작은 소리, 냄새에도 예민하지만 엉뚱한 반전 매력이 있는 ‘첼로’ 연주자役에는 독보적인 캐릭터와 재치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백주희’와 수많은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안정된 가창력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뮤지컬 배우 ‘김현진’이 캐스팅 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외에도 ‘기타’ 연주자役에는 배우 ‘육현욱’과 ‘이승원’이, ‘드럼’ 연주자役에는 ‘남문철’과 ‘심재현’이, ‘바순’ 연주자役에는 ‘이상준’이, 풋내기 ‘퍼커션’ 연주자役은 ‘정욱진’과 ‘박종찬’이 캐스팅 되어 캐릭터와 부합되는 싱크로율 100% 맞춤형 배우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 제작사 ㈜샘컴퍼니 프로듀서 김미혜는 “뮤지컬 ‘오케피’는 5년이라는 긴 시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초연이 성사되었다. 또한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감도 크기에 웰메이드 작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히 다양한 뮤지컬 작품 속에서 새로운 매력을 가진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깊은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일본 스타작가인 ‘미타니코우키’의 첫 번째 뮤지컬로써 그의 필력으로 탄생된 언어의 마술과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의 유쾌한 변주를 통해 대한민국은 ‘오! 케! 피!에 중독되기 충분할 것이다.



한편, 2015년 연말, 무대 아래, 황정민, 오만석, 서범석, 윤공주, 박혜나, 린아, 최재웅, 김재범 등 과 김문정 음악감독, 서숙진 무대디자이너, 구윤영 조명디자이너, 권도경 음향디자이너 등 최고의 배우와 제작진이 선사하는 2015년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오케피’는 2015년 10월 20일(화) 1차 티켓이 오픈 되며 2015년 12월 18일부터 2016년 2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뮤지컬 '오케피'컨셉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