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배우 김남주가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주목을 받은 가운데 과거 이색적인 이력이 공개됐다.



지난 10월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기자단톡' 코너에서는 '상상초월 과거를 가진 스타'를 주제로 이색 이력을 가진 스타들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뜻밖의 이력을 가진 스타로 배우 김남주가 언급됐다. 현재의 김남주는 화려한 패셔니스타의 상징이지만 어려웠던 가정 형편 탓에 고등학교 졸업 이후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다.



과거 김남주는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연예인이 꿈이었던 김남주는 공무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채 약 3개월 만에 사표를 썼고, 1992년도 미스코리아 경기 진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입문하게 됐다.



한편, 김남주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랑방컬렉션 액세서리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