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맞춤형 평면을 제공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화 되면서 기존의 똑같은 형식의 평면에서 벗어나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구성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은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역 M4블록에 분양하는 ‘청라 롯데캐슬’에 맞춤형 설계를 적용한다. 계약자가 기존의 방 크기나 개수, 수납공간 등을 원하는 형태로 직접 구성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해 준다.
수요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타입별로 샘플하우스를 만들어 공개할 예정이다. 우선 전용 58㎡의 경우 기존 통원룸형 공간에 가변형 벽체와 방문을 설치해 별도의 방과 거실 공간으로 조성하고, 안방 붙박이장, 거실 TV장 등을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거실과 안방형태의 전용 85㎡는 안방에 가변형 벽체와 방문을 설치해 투룸으로 만들었고, 겨울철 난방 효과를 위해 현관 중문을 설치했다.
또 전용 102㎡, 107㎡, 116㎡의 경우 공간분리가 안돼 있는 원룸형태 구조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거실, 방3개, 화장실 2개 등 일반 아파트 못지 않는 구조로 변경했고, 대형 드레스룸까지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확보했다.
여기에 다양한 금융혜택 제공으로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우선 최대 4년간 담보대출 40%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주고, 잔금 30%에 대해서도 4년간 유예조건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계약금도 1000만원 정액제이며, 취등록세는 물론 다양한 부대비용도 지원해 주고 있어, 수요자들의 초기 투자부담을 낮췄다. 특히 전용면적 85㎡의 경우 실 입주금 1억원 미만 이면 추가 부담 없이 투자가 가능하고 수익률도 현재 임대료 수준을 감안했을 때 연 12%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실내가 가변형벽체 설치가 용이하도록 원룸형태로 이뤄져 있어 계약자 입맛에 맞게 공간 변경이 가능해 소형 아파트 못지 않는 주거생활을 할 수 있다”며 “여기에 풍부한 금융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저렴한 금액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해 전세난과 저금리 시대 주거목적과 수익률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청라 롯데캐슬은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사무소(1588-1331)는 현장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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