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생애 첫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쥔 정창조(22·현대코끼리)선수가 지난달 30일 전남지방우정청을 방문해 김선옥 전남우정청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남다른 체격(198cm,143kg)을 지닌 정 선수는 지난해 세한대를 졸업하고 실업무대로 뛰어들었으며, 정 선수의 부친인 정영근씨(51)는 현재 순천우체국에서 근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