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욕증시 상승’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오는 15~16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지속적인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지수는 0.47% 오른 1만7575.2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23% 상승한 2052.23에 거래됐다. 기술주인 나스닥종합지수는 0.44% 오른 5045.17에 장을 마쳤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는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매년 이 시기에 나타나는 변동성에 따른 것일 뿐 고용시장 악화 신호는 아닌 것으로 분석돼 증시 악재로 작용하지 않았다.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는 28만2000건이었으며 지난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는 27만750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