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코나글로벌 송법상 대표, 송마리온 부총재, 대구시 섬유패션과 장병화 사무관, 대구시 섬유패션과 노경환주무관, 대구 경북섬유패션조합 이백부장.
중국 패션몰 1위 유고우(yougou.com 优购)의 한국 독점 에이전시인 ㈜)코나글로벌 송법상 대표와 대구시 섬유패션과 장병화 사무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이백 부장이 중국 심천에 위치한 유고우 본사와 북경에 위치한 유고우 몰 사업본부를 방문했다.지난 1월 19일에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대구지역 패션업계 중국시장 진출 활성화 일환으로 ㈜코나글로벌, 대구광역시,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3자 업무협약(‘16.1.7)에 따른 후속 조치 협의를 위한 방문이었다.
유고우는 작년 7월부터 한류패션관 “서울스테이션”을 운영 중 이며, 올해 대대적인 한국 상품 구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북경 유고우 사업본부에서 이루어진 협의에서 한류관 “서울스테이션” 총 책임자인 송 마리온(Song Marion)부총재와 실질적인 상호 발전 방안이 논의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대구의 우수한 기업이 유고우 몰에 입점하여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유고우 장쉐쥔 총재(張學軍 49세)와 송 마리온(Song Marion)부총재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였다.
또한 입점된 대구 기업들이 중국 내에서 입지강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도 적극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마리온 부총재는 대구의 관련 기업들이 홍보, 마케팅 방법으로 유고우 2500 만 명 충성 고객 대상으로 만들어진 고정홍보 채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 마리온 부총재는 올해 “서울스테이션”이 대규모 확장이 필요한 시점이라 대구시의 우수한 브랜드들이 유고우 몰에 입점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대구의 대표 산업인 패션, 스포츠 의류, 화장품, 뷰티, 안경관련 브랜드 대상으로 M&A 합작 등 실질적인 진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장병화 사무관은 올해 3월 9일부터 3일간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바이리 그룹 총재와 유고우 실무진들의 초청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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