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똑부러지는 ‘사이다녀’에 등극했다.



▶장면 : 지난 1월 18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5회에선 홍설(김고은 분)이 유정(박해진 분)에게 통쾌하게 따져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설은 우연히 고시생 공주용(김기방 분)과 조교 허윤섭(이우동 분)이 하는 말을 엿듣게 되고, 허 조교가 유정의 협박을 받아 일부러 유정의 리포트를 버리고는 홍설을 대신 장학금을 타게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홍설은 허 조교의 말이 사실이냐며 유정에게 따져 물었고,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다는 유정의 대답에 “허 조교님 입장에서 생각해 봤냐. 아직도 학생들에게 욕을 먹고 계시고 나를 싫어하신다. 졸지에 부당하게 장학금을 탄 학생이 됐다"고 조곤조곤하게 따지며 돌직구를 날려 ‘사이다녀’의 매력을 어필했다.


▶스타일링 : 이날 김고은은 반팔 티쳐츠와 미디스커트를 매치해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의상에 버켓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송아지 가죽 소재로 부드럽고 유연한 마감을 자랑한다. 또 앞면의 지퍼 포켓과 넉넉한 수납공간, 브레이디드 손잡이와 독특한 스티치 디테일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브랜드&가격 : 김고은이 착용한 가방은 올세인츠 ‘클럽 버켓’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43만 5000원이다.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