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국가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의 주관으로 외국인이나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국내에서 총 6회 치러진다. 1급에서 6급까지 총 6단계로 나뉘는데 급수가 올라갈수록 시험 난이도가 높아진다.
유형별로 1~2급에 해당하는 TOPIK1은 듣기와 읽기만 평가하고, 3~6급에 해당하는 TOPIK2는 듣기와 읽기, 쓰기를 평가한다.
마스터토픽이 이번에 개설한 ‘TOPIK 합격반’은 기본 문법 설명과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듣기/읽기/쓰기/문법 4과목을 모두 수강할 수 있는 과정이다. 3~4급용 중급 강좌와 5~6급용 고급 강좌로 나뉜다.
마스터토픽은 한국어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의 공부 의지를 높여주고자 강좌의 80% 이상을 수강하고, 오는 3월 20일 치러질 제45회 한국어능력시험에서 목표한 급수에 합격하면 수강료 전액을 환급해주기로 했다.
TOPIK 합격반은 3월 11일까지 판매되며, 수강 기간은 90일, 수강료는 10만원이다.
송윤주 비상교육 한국어교육사업본부장은 “합격반 강의는 토픽 시험에 최적화된 핵심 유형만을 뽑아 진행된다”며, “더 많은 외국인들이 마스터토픽으로 한국어 실력을 키우고, 토픽 시험에서 합격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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