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톱모델 미란다 커가 봄 향기 물씬 풍기는 2016 S/S 화보컷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블루밍 어페어’ 콘셉트로 진행됐다. 미란다 커는 만개하는 꽃처럼 화사한 분위기를 완성하며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가방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Samantha Thavasa)와의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화보 속 미란다 커는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로맨틱한 무드를 한껏 뽐냈다. 특히 원피스 위에 봄날의 꽃처럼 화사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가방 아이템으로 싱그러운 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꽃무늬가 프린팅 된 원피스에 페미닌한 무드가 돋보이는 로즈쿼츠 색상의 백을 매치해 봄의 산뜻함을 전하는가 하면, 유려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블루 원피스에는 심플한 모양의 화이트 백으로 지적인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만사 타바사‘줄리엣’ 백>


미란다 커의 러블리한 봄 스타일링을 완성한 가방은 사만사 타바사의 2016 S/S 시즌 신상품 ‘줄리엣’ 백과 ‘엘리나’ 백으로 알려졌다. ‘줄리엣’ 백은 올 봄 트렌드 컬러인 로즈쿼츠 색상을 가미해 유행에 민감한 20~30대 여성의 취향을 겨냥했으며, ‘엘리나’ 백은 부드러운 화이트 컬러와 모던한 디자인으로 오피스 걸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미란다 커가 선보인 사만사 타바사의 신상품은 2월 말 전국 사만사 타바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사만사 타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