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날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도내 수출분야에 기여한 공이 큰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기 위기 위한 전남 수출상 시상식이 열렸다.
우수상을 수상한 ㈜케이푸드는 식품수출전문 기업으로써 고흥군 청정식품단지에 지난해 2월 입주해 운영중인 업체로 지난 한해 약 900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고흥군은 지난해 12월 발효된 한중 FTA를 계기로 '위기를 기회로'라는 모토(motto)로 금년을 수출활성화를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수출전담 인력을 배치했었다.
고흥군 관계자는"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각종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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