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스코리아 녹원회는 지난 1957년 제 1회 미스코리아 대회가 개최된 이후 60년 동안 사회공헌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다. 2016년 현재 총 4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선패션쇼, 핑크리본 유방암 캠페인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과 나눔,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아이들의 행복이 미래다”라는 테마로 기획됐으며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폭력과 학대의 피해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 또 이미 피해를 입은 아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피플(GOOD PEOPLE)과의 협약을 통해 아동보호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동화자연마루, 보령, ㈜아이씨프로젝트가 후원사로 나섰으며 ㈜애스터 코스메틱에서는 기부금을 전달한다. 또한, 60여 개의 유통업체에서 대량 물품기부로 행사에 참여하며 KAMA STUDIO, 캘리그라피 로호에서는 재능기부로 행사에 동참한다.
그리고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성령, 이승연과 패션 디자이너인 최범석이 자신들의 애장품을 경매에 내놓았다.
이번 4월22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드레스가든의 2층 컨벤션 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미지제공=(사)미스코리아 녹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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