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굿바이미스터블랙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문채원/사진=머니투데이 홍봉진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4월 20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블랙>의 11회 시청률이 8.3%(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로 지난 3월 30일 5회 방송에서 기록한 최고 시청률 7.4% 이후 3주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KBS <또 만나요 태양의후예 스페셜>이 16.6%로 1위를,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가 6.8%로 3위를 차지했다.
이날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블랙>의 주 시청자층을 살펴보면, 여자 60대이상이 9.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여자 50대 6.8%, 남자 60대 이상 6.5%의 순이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차지원(이진욱 분)을 압박하기 위해 민선재(김강우 분)가 김스완(문채원 분)을 납치했고, 차지원은 김스완을 구하기 위해 일부러 폭행을 당해 감옥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