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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충북환경운동연합이 논평을 내고 "지난 15∼17일 청주의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전 지점에서 옥시제품을 철수했다"며 "이마트 등 다른 대형마트도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옥시 철수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대형마트에서 파는 가습기 살균제 PB상품에 대해서도 철저한 진상조사를 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관련 법을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단체는 지난달 9일부터 1인시위와 옥시 판매현황 발표 등 옥시 불매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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