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품 개발과 유통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소비자인 프로슈머(Prosumer)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1세대 프로슈머 ‘보솜이 맘스마케터’는 탄탄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한 프로그램으로 실제 마케터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어 육아맘들에게 인기가 가장 좋은 마케터 활동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21기 보솜이 맘스마케터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제품 체험 및 리뷰 △SNS 채널을 통한 홍보 △시제품 테스트 및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팀미션과 소모임 활동 △봉사활동 등 온·오프라인 상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프로슈머 및 홍보전문가로서 활약하게 된다.
보솜이 맘스마케터에게는 ▲신제품 우선 체험 기회 ▲개인 블로그, 소모임 등의 이벤트 제품 지원 ▲보솜이 프라이빗 시제품 테스터 우선 선정 ▲베스트 활동자 시상 및 리워드 제공 등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예비 엄마 및 36개월 미만의 아기 엄마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7월 25일까지 보솜이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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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맘스마케터로 활동한 한 참여자는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는데 의견이 반영된 시제품을 직접 봤을 때 정말 뿌듯했고 보람을 느꼈다”며 “엄마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고 정말 마케터 다운 활동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보솜이 맘스마케터의 장수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깨끗한나라 보솜이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맘스마케터의 적극적인 제품 개발 활동으로 더 나은 보솜이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이번 21기에도 엄마의 마음으로 보솜이를 함께 만들어 갈 재능 있는 엄마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깨끗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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