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지난 3일 제6기 ‘아름인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을 가진 아름인봉사단은 사전 교육 후 오는 20~28일 미얀마 양곤 달라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아름인도서관을 만들게 된다. 또 노후화된 교실을 페인팅해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에체능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사단법인 해비타트와 함께 지난 21일 봉사단원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6기째를 맞는 아름인봉사단은 매해 여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 올해에는 총 713명이 지원해 3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에도 미얀마 현지에 아름인도서관 구축 등 활발한 해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전략과 연계해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을 세계로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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