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들의 패션 문화로 출발해 최근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관심을 얻기 시작한 페이크 스위츠는 디저트 등의 음식을 실제와 비슷한 크기의 모형으로 만드는 클레이 아트의 일종이다.
이번에 도너랜드는 순수 국내 기술을 활용한 독자적인 페이크 스위츠 브랜드 ‘엔젤스위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도너랜드의 엔젤스위츠 제품은 ▲ 베리베리 타르트 만들기 ▲ 과일 파이 만들기 ▲ 미니 딸기 케이크 만들기 ▲ 라즈베리 마카롱 만들기 등 4종이다.
실제와 비슷한 크기로 만들기 때문에 보다 사실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이를 위해 정교한 채색과 꾸미기 과정이 요구돼 특히 키덜트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란 업체 측 설명.
완성된 엔젤스위츠 작품은 인테리어나 장식품은 물론 핸드폰이나 가방걸이 등 악세서리로 사용할 수 있고, 핸드폰 케이스에 붙이면 나만의 데코케이스를 만들 수도 있다.
도너랜드 김주영 제품개발연구소장은 “이번 엔젤스위츠 4종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저트 종류의 엔젤스위츠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도너랜드는 앞으로도 어린 아이들은 물론 청소년, 성인 남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클레이 브랜드를 꾸준히 개발, 출시할 예정”고 말했다.
<이미지제공=도너랜드>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