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7274억원과 영업이익 3102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6.6% 증가했고, 특히 초고성능 타이어(UHPT: Ultra High Performance Tire) 비중이 37.3%로 지난해보다 2.6% 늘어난 게 특징. 올 하반기에 준공되는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으로 프리미엄 OE 공급을 확대해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BMW 뉴 7 시리즈, 포르쉐 마칸까지 신차용 타이어(OET : Original Equipment Tire) 공급을 확대하면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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