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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의 자금 유출이 15거래일째 이어졌다.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에서 916억원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펀드에 361억원이 유입된 반면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1277억원에 달했다. 또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서 741억원이 유출됐고 사모펀드에서는 175억원이 줄었다. 해외주식형펀드 역시 194억원이 빠지면서 9거래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6억원 감소하며 하루만에 순유출됐다. 해외채권형펀드에서 220억원 증가했으나 국내채권형펀드에서 226억원이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2조8036억원 감소하면서 순유출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29조1014억원, 순자산액은 130조190억원다.
이에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 거래일 대비 2조6946억원 감소한 493억9166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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