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확장한 파르나스몰. /사진제공=파르나스호텔(주)

국내 호텔업계 최초의 프리미엄 쇼핑몰인 파르나스몰이 9월1일 확장 오픈한다.
호텔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은 레스토랑과 리테일숍 등 60여개 브랜드가 새로이 입점하는 1만5336m² 규모의 파르나스몰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2014년 10월 1차 오픈한 파르나스몰은 파르나스타워 지하까지 연결부를 확장해 고객들을 맞이한다.


확장 오픈하는 새 공간에는 트렌드를 반영한 레스토랑과 리테일숍 등이 들어선다.

레스토랑 브랜드는 유럽의 스타벅스로 불리는 조앤더주스(Joe&The Juice), 중동 메뉴를 선보이는 허머스키친(Hummus Kitchen), 이태원의 핫플레이스인 글로브 라운지(Globe Lounge), 고객맞춤형 샌드위치를 제공하는 존쿡델리미트(JCDM), 부산의 유명 맛집인 18번 완당명가, 원조 부산어묵인 환공어묵, 일본 유명 디저트 브랜드 샤토레제(chateraise), 일본 럭셔리 초콜릿 브랜드 로이즈(ROYCE), 영국 수제쿠키 전문점 벤스쿠키(Ben’s Cookies) 등이다.

리테일 브랜드로는 '요가복의 샤넬'로 알려진 캐나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 Athletica), 날씨 관련된 의류·용품 브랜드 웨더플러스(Weather Plus), 라이프 스타일샵 무인양품(MUJI), 코즈니앳홈(Kosney at Home), 뷰티샵 이솝(Aesop), 베네피트(Benefit) 등이 들어선다.


파르나스몰 관계자는 "파르나스몰은 5성 호텔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럭셔리 오피스 복합타워인 파르나스타워 지하로 이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월 20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거쳐가는 2호선 삼성역까지 직접 연결돼 입지가 좋다"며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예술까지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파르나스몰이 쇼핑몰의 새 지평을 열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르나스몰은 일본 유명 쇼핑몰인 롯본기 힐즈와 오모테산도 힐즈를 설계한 일본의 모리사가 디자인과 설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