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출전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이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가운데 사격 진종오 선수와 양궁 장혜진 선수가 축하 및 격려받고 있다.

이날 해단식에는 선수단을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유관단체 인사, 참가종목 단체장, 선수단 가족 등이 참석했다. 해단식을 마친 뒤에는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한편 2016 리우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9, 은메달 3, 동메달 9개로 206개 출전국(난민팀 제외) 중 종합순위 8위를 차지했으며 4개 대회 연속 톱10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