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랩(NikeLab)이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킴 존스와 협업을 통해 ‘나이키랩 x 킴 존스: 테크 플리스(NIKELAB X KIM JONES: TECH FLEECE)’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

‘나이키랩 x 킴 존스: 테크 플리스’는 지난 여름 킴 존스가 여행을 위한 모든 차원의 요소들을 고려해 선보인 ‘나이키랩 x 킴 존스: 패커블 스포츠 스타일’의 두 번째 컬렉션으로, 여행지에서의 활동성을 지향하는 의류들로 구성된 첫 번째 컬렉션에 이어, 이번 컬렉션에서는 비행기나 기차, 차량 등으로 이동하게 되는 다양한 여행 상황들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 되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경량성, 통풍성이 뛰어나고 주름을 최소화하는 패브릭으로 호평 받는 나이키 테크 플리스를 적용해, 여행지를 향하는 어떠한 여정에서도 뛰어난 기능을 발휘한다. 또한, 봉제선을 최소화해 보다 쉽게 접혀서 보관이 용이하도록 하였으며, 경량성과 보온성을 더하기 위해 나일론도 사용되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나이키와 킴 존스가 추구하는 실험적인 요소들도 찾아 볼 수 있다. 테크 플리스 제품에서 처음으로 옷을 통째로 염색하는 방식인 가먼트 다잉(Garment Dyed)을 접목했으며, 쉽게 말아 보관할 수 있도록 제품에 스트랩을 부착해 휴대성을 높였다.
한편, ‘나이키랩 x 킴 존스: 테크 플리스’ 컬렉션은 봄버 재킷과 테크 플리스 후디 및 크루, 팬츠 그리고 에어 줌 LWP 등 다양한 의류와 스니커를 선보이며, 9월 2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제공=나이키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