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경기 종목. /자료=제97회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 캡처

전국체전(제97회 전국체육대회)이 열린다. 전국체전은 오늘(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7일간 충남 아산시 등 15개 시·군에서 열린다. 주 경기장은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이다.
올해 전국체전에는 47개 종목(정식 45개·시범 2개) 3만2000여명(선수·임원·심판·운영 요원 등)이 참가한다. 정식 종목은 다시 단체 종목(9개), 기록 종목(12개), 체급 종목(7개), 개인·단체 종목(17개) 등으로 나뉜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오늘 오후 4시부터 7시50분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으며, 성화 점화는 이날 오후 6시 같은 곳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체전(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같은 곳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해 10월 열린 전국체전(제96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은 경기도(금메달 144개·4회 연속 우승), MVP는 육상 선수 김국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