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가운데).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국회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2차 청문회가 오늘(7일) 열린 가운데,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은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을 안 지 얼마나 됐는가"라고 질문하자 "지난해 12월23일에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처음 만났다"고 대답했다. 이어 "태블릿 PC를 사용하거나 소지한 것을 봤는가"라는 물음에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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