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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2차 청문회가 오늘(7일) 열린 가운데,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장시호씨는 대학에서 학사경고를 세차례나 받고도 아무런 징계없이 정상적으로 졸업해 특혜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연세대학교는 제 실력으로 입학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