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는 월드비전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과 즐거운 교실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약 12만3000여명이 넘는 학생과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 차별 없고 편견 없는 교실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미래엔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4년 연속 캠페인을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2500만원의 후원금과 함께 전국 학교와 학급에 배포할 홍보 포스터 및 안내문 등 약 18만장의 인쇄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매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댓글’ 작성자를 비롯, 전국 19개 시∙도별 학교에 총 3800권의 도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10일부터 7월 2일까지 약 12주간 진행되며, 전국 유아기관 및 초∙중∙고교 학급 또는 15인 이상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교실에서 찾은 희망’ 홈페이지 내 동영상을 참고해 캠페인 송에 맞춘 ‘플래쉬몹 율동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최종적으로 참여율이 높은 최우수학교에는 미래엔 사장상을 비롯, 월드비전 회장상, 교육부 장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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