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되면서 하락(원화 가치 상승) 마감했다.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원 내린 1131.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소폭 상승 출발해 장 중 반짝 하락세로 전환됐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프랑스 대선에서 에마뉘엘 마크롱이 승리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살아났고 이날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전장 대비 51.52포인트(2.30%) 상승한 2292.76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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