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제2회 초중등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오는 9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8명, 중졸 140명, 고졸 618명 등 총 796명이 지원했다.시험은 목포애향중학교, 순천연향중학교, 목포교도소에서 실시한다.


장애인이 응시한 고사실에서는 대독·대필, 시험진행 안내 등 장애인의 편의를 제공한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지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40분까지 지정된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원서접수 시 부착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20분까지 고사장에 설치된 고사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아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2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