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일반 농산어촌개발 사업비 134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에서 보성군은 율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6개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0억원,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58억원, 문덕 가내마을 5억원, 복내 봉천마을 5억원, 조성 중촌마을 5억원 등이다.
군은 시군 역량강화사업에 1억원을 각각 확보해 사업별로 1~4년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국비 지원 비율이 70%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으로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이루는 사업이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누구나 살고 싶고 찾고 싶은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중앙 공모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체계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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