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이미지투데이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동반 경신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60.50포인트(0.69%) 상승한 2만3590.8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6.89포인트(0.65%) 오른 2599.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71.76포인트(1.06%) 높은 6862.48에 장을 마감했다.
IBK투자증권은 "경기 호조와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했다"며 "업종별로는 정보기술(1.19%), 건강관리(0.87%) 등이 증시 상승세를 주도하며 3대 지수 모두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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