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 2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5시35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1터널 인근에서 시외버스와 제설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다쳤다.
사고로 시외버스 운전자 50대 A씨가 숨졌으며 시외버스 승객 22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제설차량이 차선을 변경하던 중 시외버스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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